모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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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봄 벤츠는 둘이 아닌 넷이 즐길 수 있는 오픈카를 출시하였습니다. 아마 많은 남성분들이 로망으로 가지고 있을만한 차인데요. 바로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입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되자마자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았던 차량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입 4인승 컨버터블 신모델의 출시가 간절하였는데요. 그나마 c 클래스의 카브리올레가 그에 근접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려왔지만 무언가 말 못할 아쉬움이 남곤 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답이라도 하듯 벤츠는 E클래스 세단과 비슷해보이지만 조금 다른 E클래스 카브리올레 자동차를 출시하였습니다.
먼저 외관을 보면 컨버터블 차량답게 한결 날렵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보닛과 헤드램프 라인 앞뒤 펜더의 볼륨이 세단버전보다 훨씬 역동적입니다. 겉모습에서 특히 눈에 띄는 모습이 바로 소프트 탑인데요. 컨버터블의 대부분은 지붕을 닫은 상태로 보내기 때문에 이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e 400 소프트탑은 직물을 여러겹으로 덧대고 팽팽하게 당겨 지지대의 굴곡이 드러나지 않는데요. 이는 디자인적으로도 좋을 뿐 아니라 공기저항과 소음이 줄어들어 고속 주행시에도 정숙함을 유지합니다.
실제로 시승해본적이 있는데요. 컨버터블 모델인데도 조용해서 큰 소리를내지 않고도 편안히 대화했던 기억이 있네요. 돈의 여유만 조금 있었더라면 바로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실내는 중간에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나란히 자리 잡은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국내 판매 모델에는 AMG라인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훨씬 강조하였는데요. 넉넉한 공간과 함께 편안한 승차감에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이 모델의 가장 특장점이라고 뽑히는건 바로 서스펜션인데요.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사용해 구름 위를 달리는듯 안정적이면서 가벼운 기분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강도 또한 조절할 수 있어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이 보장된다고 하네요.
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를 사용했고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kg을 뿜어냅니다. 주행모드 다섯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 또한 적용되어 더욱 즐거운 운전이 될 것 같습니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 가격은 9천 8백만원으로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컨버터블 본연의 디자인과 성능에 집중하여 그 가치를 충분히 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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