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보증기간 차종별 항목별 총정리

차량을 구입할 때 반드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다름아닌 보증기간입니다. 자동차를 오랜 시간 타다보면 아무래도 이런저런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반드시 사후 케어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보증기간을 사전에 점검해두지 않으면 문제가 닥쳤을 때 생각 이상으로 고생하게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폭스바겐 보증기간의 경우 기본적으로 3이라는 숫자가 핵심입니다. 보증기간으로 전체 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기간동안 소비자가 차량의 유지보수에 최대한 적은 비용을 사용해도 되도록 회사에서 어시스트를 해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증기간 내의 서비스의 경우 폭스바겐에서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센터로 가시면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점검 등의 항목부터해서 소모품 교환까지 여러 방면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가솔린과 디젤에 따라서 소모품의 경우 약간의 변동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3년이라는 기간의 경우 모두 동등하게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먼저 서비스 품목을 살펴보면 정기점검, 엔진오일/오일필터 교체, 연료 필터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트렌스미션 오일교체, 스파크 플러그 등의 항목이 있습니다. 정기점검의 경우 가솔린차량은 3년간 네 번 가능하며, 디젤차량은 총 2회까지 가능합니다.

엔진오일의 경우도 정기점검과 마찬가지로 가솔린 4회, 디젤 2회 가능합니다. 오일 필터도 엔진오일과 같은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다만 파사트 2.0TDI 모델의 경우 정기점검과 엔진오일 모두 4회까지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 파사트를 보유하고계신 분들은 별도로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밖에 연료 필터의 경우 폴로와 투아렉에 한하여 1회까지 제공됩니다. 에어컨필터는 모든 차종이 3년내에 1회 가능하며, 트렌스미션 오일은 무교환 차량을 제외하고 1회까지 가능합니다. 스파크 플러그는 가솔린차량만 1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차량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폭스바겐 CC모델의 경우 앞 브레이크 패드를 1회까지 교체해줍니다. 투아렉과 파에톤은 전방 브레이크패드 1회, 후방 브레이크패드 1회, 와이퍼 블레이드 1회까지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도 프리미엄 패키지, 익스클루시브 패키지, 롱라이프 패키지로 나뉘는 각종 소모품 패키지도 구매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을 참고하셔서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정상가격보다 낮아진 가격으로 이요이 가능하며 구입일로부터 5년내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유효기간 내에는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2회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서비스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연료주입서비스는 연 2회, 배터리점프는 연5회까지 가능합니다.

이렇게 폭스바겐 보증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목이 아주 많은 만큼 자신의 차량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먼저 판단하신 뒤 이용 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