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시승기 장점 단점 스펙 상세안내

아우디를 대표하는 대형 SUV인 Q7 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술을 모두 집약해 출시된 자동차인 만큼, 국내 뿐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판매량도 훌륭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q7은 미래지향적이며 단단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내 디자인은 이미지에 걸맞는 고급스럽게 설계되어 럭셔리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훌륭한 공간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1열 시트에서는 훌륭한 안마 기능을 갖추었는데요, 자동차 시트에 탑재된 안마기능 치고는 졸음을 깨우거나 약간의 뻐근한 느낌을 날리기에 충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열 시트는 완벽히 3인 시트로 구분돼 중간에 탑승해도 큰 불편함이 없다. 3열 시트는 전동식으로 펼치고 접을 수 있는데, 성인이 타기엔 약간 좁은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고 합니다.

엔진성능

대형 플래그쉽 모델인 아우디 Q7 안정감을 위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덕분에 차고 높이가 조절 가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 차고 조절은 오프로드나 고속 주행 시 빛을 봅니다. 또 콰트로가 기본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노면상황이 좋지 않은 구간은 물론이고, 커브길이 많은 산악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자체 크기가 5미터를 넘을 정도로 거대하지만 민감한 핸들링까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차량을 볼 때 주목해볼 점은 대형 suv 가 뽐내는 가속성능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최대토크가 61.2kg.m에 달하다 보니 정말 묵직한 힘이 초반에 몰려 속도를 높여준다. 하지만 초반 가속에 비해서 중간과 후반가속은 살짝 더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물론 일상에서는 충분하고도 남지만, 가끔 외곽에서 시원하게 달리고 싶다면, 어느정도 아쉬움이 느껴질수는 있다고 하네요.

훌륭한 외관

특별히 외관의 경우 따로 비유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우 훌륭하게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육각형의 싱글프레임 그릴이 커지면서 더 두꺼워졌는데, 그릴 안쪽 장식도 스포티하게 꾸며서 마치 그릴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을 보여줍니다. 눕혀진 Y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삽입된 LED 헤드램프는 옵션에 따라 매트릭스 기능이 추가된다. 범퍼 하단부도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후면부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같이 눕혀진 Y자 형태가 사용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방향지시등은 애니메이션 효과로 표시되고, 후진등은 범퍼 하단부에 안개등과 함께 장착되었습니다. 루프 스포일러를 낮추고, 하단부에는 디퓨저를 덧대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외부디자인을 주목하지만, 인테리어 또한 고급세단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마감은 알칸타라, 가죽, 알루미늄 등의 소재로 꾸며지고 곳곳에 LED 무드등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12.3인치 TFT 디플레이가 탑재된 계기반은 앞서 TT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인포테인먼트, 차량정보와 내비게이션 화면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조작성도 뛰어나고, 직관적이다.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디자인은 새로운 형태로 제작됐으며, 대시보드도 더 럭셔리해졌다고 합니다.

아우디 Q7 차량의 경우, 국내기준 1억 내외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