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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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은 쉐보레 스포츠카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쉐보레의 창업자이자 미국의 경주왕 출신 루어 쉐보레는 이 자동차에 자신만의 철학을 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콜벳은 1953년 첫 번쨰 출시를 계기로 현재가지 7세대 변화까지 하였습니다. 트림에 따라 스팅레이, 그랜드 스포트, Z06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콜벳,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돌아오다
최근 콜벳은 ZR1을 출시하여씁니다. 이 모델은 그동아 쌓아온 이미지에 방점을 찍듯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였습니다. 구형 ZR1은 V8 6.2L 가솔린 수퍼차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638마력, 최고 속도 330km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ZR1은 엔진을 더 업그레이드하여 최고출력 755마력 최고속도 338km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Z06과 비교하면 공기 압축능력이 52%나 좋아졌습니다. 비결은 바로 연료 분사시스템인데요. GM에서 최초로 듀얼 인젝션 시스템을 개발하여 훨씬 효율적인 동력 전달을 이뤄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냉각 장치를 4개나 더 얹어 총 13개를 마련하여, 엔진 구동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었습니다.
단순 엔진 출력만 높아진건 아닙니다. 디자인을 변화시켜 공기 역학 성능도 다듬었는데요. 보닛을 우뚝 솟게하고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빚어 경량과 냉각 효율을 모두 챙겼습니다. 또한 앞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를 새로 붙여 공기가 차체 노면 쪽으로 짓누르는 힘을 낮추었습니다.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는 콜벳 C7.R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습니다. 이는 Z06 모델에 비해 무려 70%나 높은 다운포스 성능을 자랑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등을 곁들여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차분하며 럭셔리한 실내
하지만 강렬한 인상의 외관보다는 실내는 차분한 편입니다. 오히려 아랫급의 모델인 그랜드 소프트보다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기아 레버 주변부를 컬러 알루미늄으로 장식하여 포인트를 주었다는 점입니다. CFRP와 알칸타라르 적절히 섞어서 고성능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쉐보레 ZR1은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755마력의 엄청난 성능을 보고 외계인을 갈아넣었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도 있었으며, 디자인으로 다른 슈퍼카를 압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다
한편 신형 쉐보레 콜벳 ZR1의 가격은 미국 출시가 기준 , 123090 달러입니다. 이는 한국 돈으로 변환하면 대략 1억 3천만원 정도로 동급 슈퍼카치고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멋진 디자인과 높은 성능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사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아쉬운 점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정식으로 들여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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