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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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모델은 세계에서 역사상 세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로 유럽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자동차로 꼽힌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해치백의 상징이자 C세그먼트의 최고 존엄으로 여겨지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린 만큼 그 성능과 디자인이 탄탄합니다. 어떤 모델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디자인, 어디가 변했을까?
최근 7.5세대 골프 GTI는 부분 변경을 거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앞모습인데 레이더 패널을 아래쪽 인테이크에서 배지 뒤로 옮겨 달았고 범퍼와 그릴의 모양이 변화되었습니다. 부분 변경 치고는 변화 정도가 너무 약해 보이는데, 이는 이전 세대의 골프 디자인이 그만큼 잘 만들어졌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성능 변화
성능에 있어서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기본형인 GTI모델은 최고출력 227마력으로 기존보다 10마력 높아졌고, 퍼포먼스 모델은 기존보다 15마력 높아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과 개선된 성능의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더욱 깔끔한 주행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제원만따지면 다른 라이벌에 비해 다소 뒤쳐지는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도로에서 달려보면 못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변속기는 기존의 6단 또는 DSG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의 시간은 6.4초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고 시속은 250km로 기존보다 다소 나아진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엔진을 받쳐주는 서스펜션은 보다 단단해지고 직접적으로 변화하여 훨씬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자랑하였습니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뚜렷한 기계적인 변화는 없지만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편리함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실내에 있는 터치스크린 화면은 더욱 커졌으며 이는 옵션에 따라 9.2인치까지 늘어납니다. 아이콘 형태의 UI는 직관적이고 심플해서 이동 중에도 조작이 편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볼륨과 지도를 확대할 떄 사용하는 다이얼 버튼이 없어진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와 더불어 적용된 제스쳐 컨트롤 기능은 운전자가 셔플을 통해 메뉴를 고르고 스크린 앞에서 손을 흔들면 기본적인 조작이 가능하였습니다. 이 기능은 동급 세그먼트에서 제공하는 첫 번째 모델로써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전자 앞에 위치한 아날로그 계기판은 옵션의 추가로 12.3인치의 스크린으로 변경할 수 있어 많은 변경폭을 제공하였습니다.
주행감은?
주행감은 이전 모델과 비슷하였습니다. 이전 모델의 깔끔한 주행감이 고스란히 이번 모델까지 넘어왔습니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이 적용되어 유연한 승차감과 함께 바디컨트롤이 정확해졌다는 점입니다. 이는 코너링에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금 더 짜릿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비교적 낮은 제원표의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함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폭스바겐 GTI의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21,805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모델 역시 전작의 명성 답게 풍부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해치백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구매해볼만한 자동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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