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중고가 끌리는 이유

BMW 520d는 디자인, 성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고급 세단에 속하는데요. BMW를 대표하는 자동차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차량이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중고 차량도 많이 찾게되는데요. 어떤 점들이 이렇게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라진 외관, 가벼워진 무게

2018 신형 bmw 520d는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는 커졌으나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전장과 전폭 그리고 전고가 29·8·15mm늘어났고 휠베이스도 7mm 늘어났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무게는 공차 중량 기준 대략 115kg정도 줄었다고합니다. 아마 차량 부품을 이전과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이 가벼워진만큼 연비에 있어서 또 가속력에 있어서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차량을 대략 5년탄다고 가정했을 때 절약된 비용은 무시못할 것 같습니다.

안락한 승차감

내부 곳곳에는 흡음제와 방음제가 추가되었습니다. 떄문에 저속에서는 물론 고속에서도 조용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묵직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네비게이션에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이 부착되었는데요. 다이얼 방식의 네비게이션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작동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UI가 알아보기 쉽게 나와있어 운전 중에도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역동성과 효율성 구현

BMW 520d는 4기통 디젤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고 하는데요. 제로백 시간이 단 7.6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엑셀이 밟는대로 쭈욱 치고나가가속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고 합니다.

빠른 속력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코너를 돌 때도 중심을 잘 잡아주고, 고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달린다고 합니다. 역시 독일차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한편 BMW 520d 가격은 신차 기준 6330만원부터 12220만원입니다. 중고는 주행거리나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 자세한 가격은 직접 연락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소 비싼 차량이긴하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보았을 때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차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