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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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는 쉐보레의 경차로 GM대우 마티즈 브랜드를 계승하는 경차 브랜드입니다. 마티즈를 통합하면 18년까지 20년째 생산하는 자동차로 장수모델이자 가장 오래 생산된 모델 중 하나입니다.
스파크는 최근 기존 더 넥스트 스파크에서 더 뉴스파크로 변화하였는데요.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하여 전면 디자인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넥스트 스파크 또한 출시되었을 당시에 패밀리룩을 하고있었지만 더 뉴 스파크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패밀리 룩을 맞춰 나왔습니다.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은 디테일적인 부분입니다. 이전에는 덩어리 전체에 집중을 했다면 지금은 전체보다도 세심한 부분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어진 헤드램프인데요. 독특한 크롬 장식이 추가되었고 DRL 역시 범퍼 하단에 추가되어 독특한 감성을 자랑합니다.
일부는 기존의 단정하고 말끔한 스타일의 스파크를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신형의 얼굴이 낯설어졌기 떄문이죠. 저 또한 개인적으로 기존의 단정한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변화한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외부에 이어 내부는 기존의 더 넥스트 스파크와 비슷합니다. 장비를소소하게 더했고 소프트 웨어를 개선하여 전반적인 느낌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좌우 대칭형 대시보드는 인포테인먼트를 상단에 두고 나머지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더욱 편안한 사용경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휠은 다소 얇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가형 모델이기에 그립감이 다소 좋지는 않았으나 가죽의 재질은 괜찮은듯합니다. 스티어링 휠 너머로 보이는 계기판은 시인성이 좋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차량의 뒷공간은 나름 여유로웠습니다. 아무래도 소형모델이기 때문에 다른 모델에 비했을 때는 부족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불편하지 않게 갈만큼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성인 3명이 탑승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3명 이상 탑승해야할 시에는 앞좌석을 이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스파크의 파워트레인은 1.0L SGE ECOTEC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최고출력 75마력과 최대 토크 9.7토크를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C-Tech의 무단변속기가 탑재되어 나름 괜찮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출시가 기준 972~1,508만원정도이며 중고 모델 가격은 이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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