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라브4 일본의 자존심을 담은 SUV

이제는 suv 전성시대입니다. 도심형 suv의 원조이자 세계 최초의 크로스 오버형 suv 자동차를 양산했던 토요타는 최근 라브4를 5년 만에 다시 출시하였는데요. 이전에 비해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날렵함과 역동성이였습니다. 전면부에는 일체형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를 뒷면에는 리어램프를 적용하여 세련됨을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특히 하단에는 공기 흡입구를 확대하여 기존 모델보다 더욱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부드러운 이미지속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라브 4의 최대 장점은 바로 실내공간입니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중형 모델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꿇리지 않는 여유로움을 자랑하는데요. 하이브리드 엔진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브4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최고 수준의 197마력과 210토크의 힘을 내는데요. 다른 모델들과 경쟁하였을 떄도 전혀 꿇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연비도 좋습니다. 실제 연비는 13km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 주행을 할 시에는 20km가 넘는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터와 엔진의 에너지 흐름은 실시간으로 차량 안에서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상태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